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에너지 공급망 차단 작전 수행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를 러시아 본토로부터 고립시키기 위한 에너지 봉쇄 작전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내 정유 시설 타격과 연료 부족 사태가 이어지며 현지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주장우크라이나는 크림반도를 러시아 본토로부터 고립시키는 에너지 봉쇄 전략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러시아의 전쟁 수행 능력을 약화하고 점령지의 통제력을 무력화하려는 의도입니다.
팩트우크라이나군은 지난 7월 6일 '몰로치카' 작전을 시작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무인기 부대 사령관 로베르트 브로브디는 작전 개시 후 10일 동안 러시아 유조선 147척을 타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팩트유조선 타격의 영향으로 크림반도 점령지 주지사 세르게이 악쇼노프는 연료 부족 사태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그는 주유소의 일일 판매량을 보장할 수 없으며 연료 분배 일정을 제시하기 어렵다고 언급했습니다.
팩트우크라이나는 7월 9일부터 13일 사이 사키 화력 발전소와 다수의 전력 변전소를 타격했습니다. 이로 인해 크림반도 전역의 전력 공급이 불안정해졌으며 당국은 가로등을 끄고 비상 발전기를 배포하는 등 에너지 절약 조치를 시행합니다.
팩트우크라이나 총사령관 올렉산드르 시르스키는 2026년 상반기에만 7,028회의 중거리 타격을 성공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6월 한 달 동안 3,800회의 타격이 집중되어 작전 강도가 급격히 높아졌습니다.
팩트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의 정유 시설도 타격합니다. 7월 14일에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1,200km 떨어진 바시키르스탄의 네프테킴 살라바트 정유소를 공격하며 장거리 타격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팩트러시아 통계청 로스스타트에 따르면 6월 러시아의 월간 휘발유 물가 상승률은 6.9%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이전 달들의 상승률보다 가파른 수치로 에너지 공급망 타격이 러시아 내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줍니다.
교차검증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경제적 어려움이 존재함을 인정하면서도 상황이 치명적이지는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 부총리 알렉산더 노박은 정유 시설 가동 중단으로 인해 휘발유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음을 시인했습니다.
주장우크라이나의 이러한 공격은 단순히 크림반도 고립에 그치지 않고 러시아의 전쟁 기계와 경제를 마비시키려는 경제 전쟁의 일환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장거리 드론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통해 러시아의 연료 정제 능력을 지속적으로 훼손합니다.
교차검증시르스키 사령관은 러시아군의 진격 속도가 지난해 대비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그는 전선의 상황이 교착 상태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전쟁의 전환점은 아직 멀었다고 경고했습니다.
주장에너지 공급망에 대한 타격은 러시아의 군사적 기동력을 저하시키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우크라이나는 향후에도 정유 시설 등 핵심 기반 시설을 겨냥한 정밀 타격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출처알자지라(Al Jazeera)의 2026년 7월 17일 자 보도를 통해 해당 내용을 교차 검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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