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캐롤라이나 공화당 내 트럼프 후보 지지 갈등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공화당 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달린 그레이엄 상원의원 후보를 둘러싼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당의 일방적인 지명 방식에 반발하는 일부 보수층이 기입 투표 운동을 벌이면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와 동률을 기록하는 등 선거 판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주장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일부 공화당 지지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달린 그레이엄 상원의원 후보에 대해 불신을 드러냅니다. 이들은 당 지도부의 후보 지명 방식이 풀뿌리 보수층의 의사를 반영하지 못했다고 비판합니다.
팩트2026년 7월 11일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사망한 이후, 그의 여동생인 달린 그레이엄이 잔여 임기를 수행하기 위해 상원의원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레이엄 후보의 출마를 권고하며 지지를 약속했습니다.
팩트그레이엄 후보는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랄프 노먼 의원을 꺾고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노먼 의원은 예비선거 패배 이후 그레이엄 후보와 함께 선거 운동을 하는 것을 거부하며 지지 의사를 제한합니다.
주장에이버리 밀턴을 비롯한 보수층은 노먼 의원을 상원의원으로 만들기 위한 기입 투표 운동을 전개합니다. 이들은 당의 지시를 따르는 후보가 아닌, 독립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정치인을 원한다고 강조합니다.
교차검증기입 투표는 투표용지에 없는 후보를 유권자가 직접 적어내는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승리하기 어렵습니다. 2022년 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 선거에서 기입 투표가 차지한 비중은 전체의 0.1퍼센트에 불과했습니다.
팩트10월에 실시된 뉴욕타임스 및 시에나 대학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그레이엄 후보와 민주당 애니 앤드루스 후보의 지지율은 48퍼센트로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공화당 강세 지역인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이례적인 결과입니다.
팩트사우스캐롤라이나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중간선거에서 약 95만 명의 유권자가 사전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중간선거 사전 투표 사상 최고 기록으로, 유권자들의 참여 열기를 보여줍니다.
주장정치 전문가들은 남부 지역의 유권자 성향을 단일한 집단으로 간주하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무당파 유권자의 비중이 30퍼센트에 달하며, 이들 사이에서 민주당 후보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합니다.
교차검증공화당 내부에서는 이번 기입 투표 운동이 민주당 후보의 당선을 도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그러나 기입 투표 지지자들은 자신들의 표가 애초에 그레이엄 후보에게 가지 않았을 것이라며 비판을 일축합니다.
출처알자지라(https://www.aljazeera.com/news/2026/11/2/write-in-ralph-south-carolina-republicans-challenge-trumps-senate-pick?traffic_source=rss)의 보도를 교차 검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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